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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개과천선을 선언했던 가수 서인영이 다시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최근 온라인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행사에 참석한 서인영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러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는 남다른 존재감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한 숏컷 헤어에 블랙 드레스를 매치한 그는 아찔한 높이의 킬힐을 거뜬히 소화하며 특유의 당당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명품백을 포인트로 더해 연예인 특유의 아우라까지 뽐냈다. 현장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킬힐 신고 동네 센 언니 바이브로 말 걸어주는 센스”, “미모 열일하시던데 피부가 꿀피부”, “인영 시대 다시 온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서인영은 3월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오픈, 10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첫 영상 소재로 악플 직접 읽기를 택한 그는 과거 스태프 폭언 논란과 동료 연예인 가인과의 반말 사건 등을 직접 언급하며 “내가 미쳤었다, 너무 창피하다”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또한 남양주로 거처를 옮기면서 구두 800켤레 대부분을 처분하고 명품백도 단 두 개만 남긴 채 전부 정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 팔고 싶었다. 솔직히 돈이 필요했다”는 그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180도 달라진 서인영의 모습에 대중은 뜨겁게 화답했다. 채널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손에 넣었고, 15일 기준 약 73만 명의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14일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지난달 29일에는 앨범 계획을 묻는 질문에 서인영은 “기존 곡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수는 있지만 새 앨범 작업은 쉽지 않다”면서도 “좋은 곡 좀 달라, 작곡가·프로듀서 여러분 빨리 연락 달라”고 외쳐 본업 복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서인영,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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