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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백화점 수준의 초호화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또다시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채널 ‘고소영’에는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인간 샤넬 고소영 옷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고소영은 데뷔 최초로 드레스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끄럽기도 하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봤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소영의 드레스룸은 ‘룸 인 룸’ 구조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그의 방에는 각종 패션 잡화가 줄을 이었고, 정돈되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제작진 역시 “연예인 옷방이 아닌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짐이 너무 많은 나머지 선반은 이를 정리하기 위해 급하게 짠 가구라고.
고소영은 선반에서 1990년대 샤넬 백 하나를 꺼내며 “당시 200만 원 정도였다. 요즘 가방이 너무 비싸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지금 팔면 200만 원 이상 받을 것”이라고 말하자, 고소영은 “팔까?”라며 눈을 반짝였다. 그의 샤넬 컬렉션은 계속됐다. 가방뿐만 아니라 담요, 안대, 양말 등을 공개했고, 제작진은 “샤넬이 굴러다닌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소영은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보라색 하트 모양의 샤넬 백을 보여주며 “나도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불안했다. 안 갖고 있으면 뒤처지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고소영은 에르메스 버킨백을 자랑했다. 그는 “1996년쯤 샀는데, 당시 500만 원이었다.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샀다”라며 “그때는 구하기 어렵지 않았다. 지금은 가방을 사기 위해 필요 없는 물건도 사야 해서 한동안 안 갔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 시국과 맞지 않는 명품 자랑이라는 것. 더욱이나 고소영은 직업이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2017년 방송된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10년 가까이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진다” “샤넬이 굴러다닌다는 표현 자체가 위화감 든다” “지나친 명품 자랑”이라며, 연예계의 기이한 수익 구조를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월 고소영은 자신의 채널에서 남편 장동건과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우리 효자 건물”이라고 언급했고, 해당 건물의 시세가 약 300억 원대로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현실감 없는 부자 콘텐츠”라고 비난했고, 결국 고소영은 영상을 삭제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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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부자들을 욕하면 평민을 못 넘는다.
왜 이렇게 부자들을 욕하는가요? 부자들을 욕하지말고, 부자들의 마인드를 배우고, 부자들을 따라하고, 뼈 속까지 스며들어 있는 가난을 끊어 내시길 응원합니다. 부자들을 욕하면 가난의 굴레에서 절대 빠져 나올 수 없답니다.
ㅎ2
1
제이드
마음이 공허해 명품쇼도 할듯 옛날처럼 일도 못하지 자존감도 떨어질수있고 나이는 먹어가지 여자들 우울증도 생길수있고요. 능력되어 쇼핑도 하고 보여주고도 싶은 여자의 마음을 우째 연예인이라고 탓할수 있을까요. 허나 요즘 세계가 전정의 여파로 유류값 오르고 다들 힘들답니다. 조금은 주위 상황에 맞는 처세술이 지혜하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