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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그룹 크레용팝 초아가 육아 중 겪은 아찔한 사고를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초아는 12일 개인 계정에 “젖병워머기 조심하세요”라는 경고와 함께 지난 새벽에 벌어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오늘 새벽 갑자기 찌지직 소리가 나더니 사용 중이던 젖병 워머기에서 연기”라며 “바로 발견해서 다행이지, 아기들 있는 거실에서 진짜 아찔했다”라고 당시를 되짚으며 전했다. 이어 그는 “연기 냄새가 진짜 고약해서 환기 시켜놓고 애기들과 안방에 있다”라며 “유명한 브랜드인데. 불량으로 두 번이나 교환했는데 결국 이런 일이”라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초아는 당시 상황이 담긴 집 안 CCTV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젖병 워머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한 초아가 곧바로 “불난다”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남편이 급히 달려 나와 전원을 차단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에 나섰으며, 아이들은 곧바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후 그는 해당 사고로 인해 구멍이 난 테이블 사진을 공개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테이블이 이렇게 됐다. 바로 발견 못 했으면 진짜 위험했다”며 “환기 6시간째 냄새가 안 빠진다”고 토로했다.

초아는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21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는 임신을 준비하던 중 자궁경부암 판정 소식을 전해 큰 충격을 안겼으며, 2023년 암 수술과 함께 가임력 보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그는 쌍둥이를 임신해 2026년 무사히 출산했다. 암이라는 큰 고비를 이겨내고 기적처럼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초아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초아, 채널 ‘초아라이프cho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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