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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의 이호선 교수가 5남매 육아와 경제적 주권 상실, 남편의 무관심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는 아내, 그리고 물리적 거리가 마음의 거리로 번진 주말 부부의 사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정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12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17회에서는 연애와 관계를 망치는 관계 중독에 대한 이호선 교수의 날카로운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나 자신을 지워버린 채 상대에게만 매몰되는 가짜 사랑의 위험성을 경고, 버림받는 공포에 떠는 ‘헤죽형(헤어지면 죽어요)’, ‘도내살형(도와줘야 내가 살아요)’, ‘사못살형(사랑 없이는 못 살아요) 등 관계 중독의 세 가지 유형을 통해 건강한 자아 찾기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본격적인 상담에서는 8개월 쌍둥이 포함, 5남매를 육아중인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남편은 월 수입 1,000만 원이 넘는 고소득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경제적 상황을 공유하지 않는 것은 물론, 생활비 문제로 갈등이 생기면 “네가 벌어서 써”라는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이에 아내는 아이 다섯의 식비를 고작 80만원으로 해결하는 중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스스로가 마치 하인 같다는 아내의 고백에 이호선 교수는 “왜 그렇게 사느냐”며 안타까운 분노를 쏟아낸다. 특히 아내가 커피 한 잔 마시는 것조차 눈치를 봐야하는 현실에 이호선 교수는 남편에게 아내의 가치를 조언하며 남편의 잘못된 인식에 제동을 걸고, 부부 사이 권력으로 작용하는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극한 처방을 내린다.
벼랑 끝에 선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명쾌한 해답을 전할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17회는 12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16회 시청률은 수도권 최고 3.5%를 기록, 동시간대 케이블과 종편 채널을 통틀어 통합 1위에 올랐다. 특히 1회부터 15회차를 기점으로 디지털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해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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