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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14살 소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가수 D4vd(데이비드 앤서니 버크,21)가 유튜브 수익 창출 금지에 이어 틱톡에서도 퇴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TMZ 등은 가수 D4vd가 셀레스트 리바스 에르난데스 살인 혐의로 기소된 후 그의 틱톡 계정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D4vd의 페이지를 검색하면 모든 콘텐츠가 사라진 상태로, 계정이 차단되었다는 안내 메시지가 노출된다. 이는 그가 살인 혐의로 기소된 몇 주 만에 취해진 조치다.
틱톡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통해 폭력 및 선정적 콘텐츠의 홍보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살해 혐의로 수감된 가수 D4vd의 계정 역시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유튜브 역시 크리에이터 책임 정책 가이드라인에 따라 D4vd의 음악 수익 창출을 중단했으며, 유튜브 대변인은 “플랫폼 외부에서 발생한 해로운 행위가 커뮤니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찰이 공개한 법정 문서에 따르면, 데이비드는 평소 성적으로 학대해 오던 10대 소녀 리바스 에르난데스를 살해한 뒤 전기톱을 이용해 시신을 훼손했다. 특히 그는 커플 문신을 없애기 위해 피해자의 손가락 두 개를 절단하는 등 비인도적인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소녀의 시신 일부가 D4vd와 연관된 테슬라 차량에서 발견된 지 7개월 만인 지난달 말 D4vd는 1급 살인 및 성폭행, 시신 훼손 혐의로 정식 기소돼 수감됐다.
하지만 D4vd 측은 변호인을 통해 “피고인은 피해자를 살해하지 않았으며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D4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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