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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에 관한 악성 루머 유포 수사 관련 보도 이후 일부 이용자의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지난 29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을 통해 일상과 업무 관련 게시물을 이어갔다. 그는 “완판”이라는 문구로 공동구매 상품이 모두 판매됐음을 알렸고, “티타임하며 문서 작업”이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작업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전날 불거진 의혹과 별개로 기존과 유사한 일상 게시가 이어진 상황.
다만 계정 운영 방식에는 변화가 나타났다. 최동석의 게시물에는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제한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며 팔로우 상태가 아닌 이용자의 댓글 작성이 제한된 상태로 확인됐다. 논란 이후 이용자 반응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되는 상황이다.

앞서 전날인 28일 한경닷컴은 제주 서귀포경찰서가 박지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최동석을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윤 측은 지난해 유포된 악성 게시물과 루머 작성자들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신원 확인 과정에서 최동석이 피의자 중 한 명으로 포함됐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에 최동석 측은 다른 입장을 내놨다. 그는 “해당 혐의와 관련해 공식적인 연락을 받은 바 없다. 참고인 조사로 연락받았다”고 밝혔으며, “박지윤의 지인이 최동석에 대한 명예훼손 글을 게재해 고소인으로 조사받았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대상 여부를 둘러싼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다.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한 최동석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알린 뒤 현재까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상간 관련 소송도 제기됐으나 증거 불충분 등의 사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최동석,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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