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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킬빌’의 ‘버드’ 역으로 잘 알려진 마이클 매드슨이 세상을 떠난 지도 어느덧 1년. 지난해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인이 사망 후에도 법정에 서게 됐다.
28일(현지시각) TMZ가 입수한 법률 문서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아동 양육비 지원국은 매드슨이 전처 지닌 비시그나노에게 120만 달러(한화 17억 원)가 넘는 양육비를 미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시그나노는 매드슨의 두 번째 부인으로 지난 1991년 결혼한 이들은 슬하에 2남을 뒀으나 1995년 이혼했다. 미납된 양육비는 과거 이혼 판결에서 기인한 것으로 비시그나노는 매드슨의 SAG(미국 배우 조합) 연금 일부를 수령할 자격을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 ‘킬빌’을 비롯해 ‘저수지의 개들’ ‘씬시티’ ‘델마와 루이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007 어나더데이 ‘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매드슨은 지난해 7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생전 고인은 세 번의 결혼을 통해 슬하에 다섯 자녀를 뒀으며 이들은 비시그나노와 유산 상속권을 두고 다투고 있다.
비시그나노는 미납된 양육비 120만 달러를 받아내기 위해 그의 유산 관리를 맡고 싶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두 아들 크리스찬 매드슨과 차남 맥스 매드슨은 어머니에 맞서 유산 관리인 지정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마이클 매드슨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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