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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희준이 8세 아들이 아빠의 직업이 배우인 줄 모른다고 털어놨다.
17일 온라인 채널 혜리의 ‘혤스클럽’에선 ‘팀 허수아비 너무 웃겨서 저도 이 팀에 끼고 싶어요.. I 혤’s club ep73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허수아비’에서 호흡을 맞추는 박해수,이희준, 곽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자녀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이희준은 8세 아들이 있다며 “얼마 전에 제가 촬영하는 곳에 놀러 왔다. 그동안 아빠가 뭐 하는 사람인지 몰랐다”라고 밝혔다.
그는 “(농구선수 출신 모델인)엄마 이혜정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니까 축구 선수인 줄로 알고 있다. 아빠는 제가 그동안 한 작품이 다 19금이어서 (제가 출연한 작품을 아들이)한 번도 못 봤다. 그래서 아빠는 그냥 방에서 놀면서 책 보는 사람인 줄 안다. 제가 대본을 계속 보니까 아빠는 돈을 안 벌고 책만 보는 사람인 줄 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아들이 처음 촬영장에 왔는데 지금 촬영하고 있는 역할이 경찰 역할이어서 총 착용하고 수갑도 다 있다. 사람들이 막 찍고 있고 하니까 너무 신기해하더라”고 아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에 혜리는 “그럼 또 학교 가서 ‘우리 아빠는 경찰이야’라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수 역시 아들이 ‘허수아비’ 촬영장에 놀러 온 적이 있다며 “당시 할아버지 분장을 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라더라. 촬영 당시가 아들이 5살 때였으니까”라고 돌아봤다.
한편, ENA 드라마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로 4월 20일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혤스클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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