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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트로트 가수 춘길이 마스터 장윤정과 동갑내기라고 밝히며 친구하자는 장윤정의 제안을 어렵게 수락했다고 털어놨다.
17일 TV조선 ‘트롯 데스매치 금타는 금요일’에선 장윤정이 골든 스타로 출격했다. “가수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인데 여기에도 장윤정 씨의 곡을 받은 사람이 있다”라고 소개한 붐의 말에 정서주가 “제가 받았다”라며 ‘나를 기억해 줘요’라는 곡을 장윤정에게 받았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 트롯을 줬다며 “제가 그동안은 재밌고 신나는 노래를 많이 썼는데 서주에게 처음으로 제가 발라드를 선물했다. 너무 노래를 잘해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우리 금금 멤버들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 엄마랑 자식 느낌인데 이 중에 어려운 친구사이가 있다고 하는데?”라는 붐의 말에 장윤정은 “저를 부르는 호칭이 다 다르다. 천록담과 혁진이와 용빈이는 누나라고 부르고 나머지 분들은 선배님이라고 하고 서주만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우리 춘길씨는 나이가 동갑내기다”라고 말했다.
장윤정과 마스터와 도전자로 만났던 춘길은 장윤정의 말에 “너무 반가운 친구를 만났다”라고 마지못해 대답했다.
MC 김성주는 “장윤정 씨가 빠른 80년생이고 춘길 씨는 그냥 80년생이다”라고 설명했고 장윤정은 “제게 친구하고 싶다고 해서 그때부터 말을 놓기로 한 거다”라고 밝혔다.
덜덜 떠는 모션을 하는 춘길의 모습에 김성주는 “친구하기로 했는데 왜 이렇게 어려워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춘길은 “기억의 오류가 있는데 저는 친구를 안 하려고 그랬다. (장윤정이 먼저)친구를 하자고 해서 굉장히 불편하게 받아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반가운 표정으로 “춘길아 잘 있었어?”라고 친근하게 외쳤고 춘길은 마스터였던 장윤정에게 허리를 굽히며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화답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MC 김성주는 두 사람이 마스터와 도전자로 만났던 인연을 언급하며 “그때는 이렇게 (동갑친구로)만날지 몰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금타는 금요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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