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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아침마다 남편 윤수영 씨와 함께 샤워를 한다며 특별한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7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김지영 윤수영 부부가 첫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김지영의 남편 윤수영 씨는 독서모임 유료 플랫폼의 창업자로 지난 2019년 포브스 코리아가 2030 파워 리더로 선정한 인물이다.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하트시그널4’ 출연을 계기로 인플루언서로 전향한 김지영은 “고등학생 때 집안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빠른 취업을 위해 22살에 승무원이 됐다”며 “객실 승무원으로 7년간 일하다 보니 체력의 한계가 느껴지더라. 결국 20대 후반에 퇴사를 결심하고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 다른 회사도 다녀보고 모델 활동도 하다 결국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크리에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트시그널4’의 출연자였던 이주미를 통해 윤수영 씨와 처음 만났다는 김지영은 “첫 만남부터 이 사람이 내게 호감이 있다는 게 느껴졌다. 나와 눈도 못 마주치고 집에 가려는데 안 보내줬다. 사실 처음엔 거리를 둬야겠다는 생각에 10번 이상 만남을 거절했다”며 첫 만남 일화를 전했다.
이어 “다시 만났을 때 이 사람에게 부채감을 안고 있었다. 일부러 한 시간으로 제한을 두고 만났는데 막상 만나고 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 남편은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며 연애를 결심한 계기도 전했다. 이에 윤수영 씨는 “난 거절당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언제 시간이 되나. 난 365일 시간이 된다’고 구애했다”며 웃었다.



이날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이들은 서로 마주보다 잠이 든 모습으로 신혼 2개월 차 부부의 금슬을 뽐냈다. 잠에서 깬 김지영은 윤수영 씨의 품에 파고들어 “가지 마. 출근하지 마”라며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본 ‘동상이몽’ 출연자들은 “신혼 2개월이니 봐주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침부터 건강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 윤수영 씨는 “다정함을 체력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나를 믿고 결혼해준 아내가 있고, 나를 믿는지는 모르겠지만 곧 태어날 아이고 있고, 회사 대표로서 고객들도 있고 투자자들도 있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와 마음 관리는 필수”라며 책임감을 전했다.



놀라운 점은 이들 부부가 매일 아침마다 함께 샤워를 한다는 것. “우리는 매번 샤워를 같이 한다. 함께 샤워를 하면 애착도가 높아진다고 한다”라는 김지영의 고백에 ‘동상이몽’ 출연자들은 “같이 씻으면 불편하지 않나. 한 사람이 머리 감으면 다른 한 사람은 뒤에서 뭘 하나” “가끔 이벤트 성으로 같이 씻을 순 있지만 늘 씻는 건 좀 그렇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윤수영 씨는 “아내가 진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해서 그렇다. 같이 샤워를 하면 좋다”며 동반 샤워를 하게 된 계기와 만족감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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