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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숙이 고가의 가구들을 구경하며 뒷목을 잡았다.
30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데오 흰자땅 둘레길로 돌아봤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숙은 압구정 로데오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다. 김숙은 “오늘은 로데오 둘레길을 둘러보려 하는 게 내가 메인 거리는 잘 모른다. 거긴 잘 나가는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압구정 로데오는 내가 20대 때 만남의 장소로 불렸던 곳이다. 그래서 이곳이 내겐 추억의 동네”라며 남다른 애정도 전했다.
이날 단골 만둣집을 찾은 김숙은 “이 집은 요즘 만두들과 다르게 피가 두꺼워서 때가 되면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난다. 하루는 여기 왔는데 김용건 선배와 임하룡 선배가 계셨다. 두 분이 내게 ‘계산하고 가지 마’ 하시더라. 그렇게 얻어먹고 왔다”면서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식사 후엔 수입 가구 인테리어 쇼룸도 방문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철제 쇼케이스를 살피던 김숙은 “작품 같은 거 넣어두면 좋겠다. 작품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살만하다”며 관심을 보였으나 1300만 원이라는 가격에 이르러 놀라움을 표했다. 김숙이 눈여겨 본 또 다른 쇼케이스 역시 2000만 원짜리.
결국 작은 트롤리로 눈을 돌린 김숙은 “이건 200만 원대다. 2000만 원짜리 보다가 이걸 봐서 그런가 좀 신기하다”면서도 “우리 집에 7만 원짜리 트롤리가 있는데 비슷하다”라고 애써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1200만 원짜리 의자에 이르러 뒷목을 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서울 옥션을 찾은 김숙은 유명 작가들과 작품의 이름을 줄줄 늘어놓곤 “내가 미리 10개를 외워왔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공부를 하고 오면 좋다”며 팁을 전수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김숙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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