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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김영옥이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에게 임신 관련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채널 ‘김영옥’에는 ‘두쫀쿠, 봄동비빔밥 다음은 무조건 아(이린)x할(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25일 게시됐다.
이날 김영옥은 아이린을 반갑게 맞이하며 “실물이 더 예쁘다”고 극찬했다. 이어 취미가 ‘누워 있기’라는 아이린의 말에 “그렇게 있으면 기운이 빠진다.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게 좋다”며 다정한 조언을 건넸다. 김영옥은 아이린에게 마누카꿀차를 대접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를 이어갔다.
대화 도중 결혼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김영옥이 “결혼 생각은 해봤느냐”고 묻자, 아이린은 “언젠가는 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말을 흐렸다. 이에 김영옥은 “가임 시기도 생각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고, 아이린은 얼굴을 가린 채 웃으며 답을 잇지 못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이린에게 저런 말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이 조합 신선하다”, “35세 아이린 진짜 동안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가임 관련 질문에 대해 “조금 무례하다”,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할 문제 아니냐” 등 지적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선우용여도 제작진을 향한 임신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난달 그는 자신의 채널에서 임신을 강요하며 “내가 죽은 다음에 너희 후회하지 마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선생님, 다 각자의 삶이 있다 너무 임신을 강요하신다”고 불편함을 드러낸 바 있다.
1957년 연극 ‘원숭이손’ 무대에 오르면서 배우로 데뷔한 김영옥은 1937년생으로 현역 여배우 중 최고령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KBS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선보인 ‘욕이라는 건 말이다’라는 대사를 통해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은 그는 88세의 나이임에도 예능, 영화, 연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얼굴을 비추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김영옥’, TV리포트 DB



















댓글1
가임기간에 대해 별뜻없이 나이가 있으니 걱정되서 전하신거 같은데 무뢰는 황당하네 그럼 말을 해야 니들 맘에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