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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나는 솔로’ 20기에서 ‘뽀뽀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정숙이 대기업 퇴사 후 놀라운 수입 변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채널 ‘지상렬 KCM의 대리만족’에 공개된 영상에는 20기 정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퇴사 비화와 인플루언서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KCM은 정숙의 화려한 이력에 주목하며 과거 대기업 재직 시절 연봉을 물었다. 이에 정숙은 “성과급을 모두 포함해 ‘영끌’하면 1억 원 정도 됐다”고 밝혀 능력 있는 직장인이었음을 입증했다. 하지만 그는 방송 출연 직후 5년간 계획해 온 퇴사를 전격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퇴사 후의 수입은 더욱 파격적이었다. 정숙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버는 월 수익이 중형차 한 대 값 정도 된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일하는 시간은 굉장히 컴팩트해졌는데 수입은 훨씬 늘어났다”며 현재의 삶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성공 뒤에는 남모를 아픔도 있었다. 정숙은 방송 당시 영호와의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뽀뽀녀’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나, 이로 인해 입에 담기 힘든 성희롱적 악플과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그는 “직장인 익명 채널에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돌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시선도 무서웠다”며 “사실상 등 떠밀리듯 퇴사했다”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뽀뽀’ 장면에 대해서는 당당한 소신을 밝혔다. 정숙은 “솔로나라에서의 5일은 밖에서의 한 달과 맞먹을 만큼 밀도가 높았다”며 “카메라 앞에서 뽀뽀한 것이 시청자분들께는 당황스러울 수 있었겠지만, 호감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애정 표현이었다”고 쿨하게 답했다.
방송 당시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이후 결별 소식을 전했던 정숙은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새로운 연인이 생겼음을 고백하며 일과 사랑 모두를 쟁취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20기 정숙(이은율), 채널 ‘지상렬 KCM의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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