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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치어리더 후지모토 아야카가 학창시절 ‘이지메’를 당하고 케이팝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며 아픔으로 남은 사연을 전했다.
25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엔 “두산 치어리더이자 걸그룹 출신이자 아역배우 출신이자 노빠꾸에 찾아온 두 번째 일본인”이라는 제목으로 후지모토 아야카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일본 걸그룹 출신의 후지모토는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나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 일본에서 아역배우를 하다가 중학생 때 왕따를 당했다. 우리말로 이지메다. 그때 트와이스를 알게 되고 케이팝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일본에 돌아가서 아이돌을 하고 다시 한국으로 와서 치어리더를 하게 됐다”라는 것이 후지모토의 설명.
그는 또 “나는 원래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 직업을 하고 싶었다. 그렇기에 구단에 먼저 DM을 보내고 서울에 와서 오디션을 보고 발탁이 됐다”며 치어리더가 된 과정도 전했다.
이어 치킨집에서 한국어를 익혔다면서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한국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알바를 지원했다”며 남다른 노력담도 덧붙였다.
한국어를 배우며 ‘오빠’라는 표현에 의아함을 느꼈다는 후지모토는 “일본에는 ‘오빠’라는 단어가 없다. 친오빠를 ‘오니 상’이라고 하지만 지인을 그렇게 부르진 않는다. 그냥 이름을 부른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자친구는 한국인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없다. 진짜로 없다. 한국 남자는 안 만나봤다”면서 “난 다정하고 착하고 재미있고 인형 뽑기를 잘하는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이 신규진을 추천하자 후지모토는 “생각해 보겠다”며 뜸을 들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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