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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이호철이 주식 투자 실패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정남, 태항호, 김희철이 이호철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이전보다 넓어진 집에 “여기는 자가인 거야?” 물었고, 이호철은 “아니다. 월세다”라고 밝혔다. 해당 집은 월세 120만 원, 관리비만 3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옆에 있던 태항호가 “한 달에 150만 원이면 차라리 모아라”라고 조언하자, 이호철은 “서울보다 저렴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태항호가 “여기보다 작은 집 가면 월세를 아낄 수 있지 않나. 그 돈을 모은다고 생각해봐라”라고 말했다. 김희철 역시 “나도 지금 집이 이만한데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 청소하기 힘들고 관리비가 많이 나가니까 아깝다”고 힘을 보탰다. 그럼에도 이호철은 “청소를 안 하면 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후 이야기는 자가 마련 계획으로 이어졌다. 이호철은 “돈이 있어야지. 주식하다 망했다”며 주식 투자 실패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마이너스 60%인가, 거의 전재산을 때려 박았다“면서 “주식 이제 절대로 안 한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태항호는 “슬픈 이야기를 왜 이렇게 해맑게 하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호철은 지난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한 후 드라마 ‘슬기로운 깜빵생활’, ‘모범택시’, ‘연인’ 등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하반기 ENA ‘크래시2: 분노의 도로’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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