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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2024년 KBS2 드라마 ‘개소리’에서 연을 맺은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2년 만에 부부로 다시 뭉쳐 파란만장한 농촌 생존기를 그려낸다.
KBS2 새 목요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측은 19일,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도시 가족의 좌충우돌 귀농기를 담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 가(家)’가 다시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힐링 드라마다. 박성웅은 집안의 가장 성태훈 역을 맡아 ‘배추 개발’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품고 귀농을 결심하지만,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과의 사사건건 부딪히는 앙숙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성웅은 “가족과 이웃, 청춘들의 로맨스까지 모두 담긴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드라마”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실제 문경 촬영 현장에서 배추를 심을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챙겨준 마을 주민들의 인심을 언급하며 ‘문경의 사랑’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수경은 세 아들을 키우며 남편의 귀농을 뒷바라지하는 조미려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는 “강추위 속에서 핫팩을 200개 넘게 사용하며 촬영했지만, 배우들과 아재개그 배틀을 벌일 정도로 현장 분위기는 매우 따뜻했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드라마는 성태훈이 농사 지식 제로인 상태에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를 외치며 난관을 극복하는 모습과 함께, 장남 성지천(이진우 분)과 이장 딸 임보미(최규리 분) 사이의 간질간질한 로맨스까지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연수 감독과 베테랑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3월 26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심우면 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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