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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김영란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작품 섭외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18일 김영란, 이경진, 안소영의 69세 동갑내기 배우들의 일상을 담은 ‘안소영 배우님의 집을 공개합니다! 드럼도 치고 화투도 치고 유쾌 발랄한 여배우들의 집들이 현장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경진과 김영란은 안소영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만났다. 이경진은 “영상이 올라가니까 머리 스타일을 조금 더 (신경 썼다)”라면서 변신에 나선 모습을 자랑했다.
이경진은 집들이 선물로 케이크와 와인을 준비했다. 이경진은 “네가 케이크 좋아할 것 같아서 또 빠지면 안 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평소 케이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영란은 이날 “나 케이크 끊었다”고 힘주어 여러 번 말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경진은 “머리 때문에 교회에서 오늘 인사 많이 받았다. 나는 원래 이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일을 하고 있으면 머리를 과감하게 못 자르겠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현재의 헤어스타일에 관해 “지금은 일이 없으니까 (잘라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김영란은 힘없는 목소리로 “올해 드라마는 끝난 것 같다”고 받아쳤다. 이경진이 “슬프냐”고 물으면서도 곧장 밝은 목소리로 “난 안 슬프다. 요즘 너무 즐겁다”고 말하자 김영란은 의아한 듯 “(이렇게) 영상을 찍어서 좋은 거냐”고 물었다. 그는 망설임 없이 긍정했다.
1956년생 김영란은 1975년 영화 ‘주고 싶은 마음’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1996년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 신덕왕후 역할로 큰 호평을 받았으나, 2015년 이후 작품 활동이 줄어들었다. 김영란은 2017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KBS 1TV ‘같이 삽시다’ 시리즈에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찐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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