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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방송인 풍자가 콘텐츠 제작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과거 제작진에게 “하차”를 선언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는 풍자와 김지유가 함께 프로그램 제작의 생생함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유는 “활동 현장부터 한 입의 순간까지 다 보여드려야 한다”며 “시청자들이 직접 할 수 없는 부분을 위해 우리가 생생하게 달려야 한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에 풍자는 크게 공감하며 자신도 과거에 비슷한 고비를 겪었음을 털어놨다. 풍자는 “저도 처음에 그 소리를 했었다”며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3회 만에 하차하겠다고 선언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 힘듦은 겪어봐야 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발로 뛰고 힘들게 따낸 콘텐츠일수록 팬들이 정말 좋아해 주신다”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풍자의 이러한 ‘하차 발언’은 최근 그가 겪고 있는 개인적인 고충과 맞물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풍자는 지난 9일 자신의 채널 ‘풍자테레비’를 통해 “다이어트 중인데 식욕이 너무 돌아서 미쳐버리겠다”며 28kg 감량 후 찾아온 요요 현상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영하 18도의 한파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식욕과 싸우며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그의 열정이 이번 “하차 선언” 일화를 통해 다시 한번 재조명된 셈이다. 풍자는 ‘또간집’부터 ‘전참시’까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비록 고된 촬영에 “안 하겠다”며 울분을 토할 때도 있지만, 결국 팬들을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묶는 그의 진심 어린 행보에 대중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풍자 없는 먹방은 상상도 안 된다, 하차는 절대 금지”, “3회 만에 그만두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니 대단하다”, “발로 뛰는 게 눈에 보여서 풍자 콘텐츠가 더 와닿는 듯”, “요요 극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방송해 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스튜디오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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