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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디즈니 플러스 ‘운명전쟁49’를 통해 ‘실력파 MZ 무당’으로 이름을 알린 노슬비가 10대 시절 겪어야 했던 지옥 같은 가정폭력과 전남편의 만행을 낱낱이 고백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노슬비는 채널 ‘뷰티풀너드’에 출연해 무속인이 된 비극적인 과정을 털어놨다. 그는 “전남편이 자신을 무정자증이라고 속인 뒤 나를 감금하고 폭행했다”며 “얼굴이 함몰, 안와골절까지 올 정도로 심각한 폭력에 시달렸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스라이팅과 강제 임신으로 엄마가 되어야 했던 아픈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전남편이 노슬비의 몸에 가한 ‘낙인’이다. 노슬비는 같은 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화려한 꽃 문신 사진을 올리며 “현재 감옥에 있는 아이 아버지가 강제로 자신의 이름을 내 몸에 새기게 했고, 그 흔적을 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의 지우고 싶은 상처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진정한 나’로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노슬비의 전남편은 과거 MBN ‘고딩엄빠3’ 출연 당시에도 외도와 폭행은 물론 이혼 후 “내 호적에 딸 이름이 있는 게 싫으니 딸을 사망신고 하라”는 인륜을 저버린 요구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산 바 있다.
모든 고초를 겪고 신내림을 받은 노슬비는 최근 디즈니 플러스 ‘운명전쟁49’에서 별도의 도구 없이도 망자의 상황을 정확히 짚어내는 신통한 실력으로 ‘실력파’임을 입증했다. 지옥 같았던 10대와 전남편의 폭력이라는 거대한 벽을 넘어,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당당한 무속인으로서 개척해 나가는 그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남편 천벌 받길”, “꽃 타투 너무 예쁘다, 이제 상처 다 잊고 행복하시길”, “19살에 얼마나 무서웠을까, 다온이 엄마 힘내세요”, “운명전쟁 때 소름 돋았는데 이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다” 등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채널 ‘뷰티풀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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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앞으로는 꿈같은 일만 생기길을 바랍니다ㅇ~^^
딸아이잘키우시고. 언제나화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