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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남편이자 방송인 강남이 돌연 이사를 감행했다.
12일 강남은 자신의 채널에 ‘상화도 모르는 강나미의 이사, 유부남의 은밀한 아지트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새롭게 마련한 스튜디오 공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상화를 위해 강남콩(구독자)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우리만의 아지트를 만들었다”고 밝힌 그는 “앞으로 자주 보게 될 ‘동네친구 강나미’ 스튜디오”라고 소개했다. 스튜디오의 내부는 푸릇한 색감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캐리어에 짐을 가득 실은 채 등장한 강남은 “짐이 왜 이렇게 많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상화가 빨리 나가라고 한다”며 쫓겨났다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스튜디오로 들어간 그는 “이제 집에서 촬영할 때 눈치 볼 필요 없다. 소리도 마음껏 지를 수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집에서는 소음도 신경 쓰이고 어머니도 함께 살고 있어서 촬영이 쉽지 않았다”며 “그래서 1년 동안 고민하다가 스튜디오를 구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하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2019년 이상화와 결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 강남은 개인 채널을 통해 웃음 넘치는 부부 일상을 공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가수 대성의 채널에 출연한 그는 당시 “왕십리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한강 앞에서 갑자기 (상화가) 내리라고 하더라”며 “러닝하면서 살 빼라고 거기서부터 집까지 15km를 뛰어오라고 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강남은 예능 ‘나 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애니멀즈’, ‘정글의 법칙’,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으로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는 82kg에서 69kg까지 살을 빼며 총 1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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