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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김광규가 자신의 확고한 취향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혼자는 못 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광규가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와 함께 부산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MC들에게 부산 맛집 투어와 놀이공원 가기를 의뢰했다. 이들은 부산 현지 택시 기사들이 인정한 맛집을 찾아 점심을 먹었다.
밥을 먹던 김광규는 “혼자 밥 먹을 때가 제일 처량하다”라며 “편한 사람들과 같이 밥 먹을 때가 가장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먼저 전현무는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한 김광규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그러자 김광규는 “글래머 좋아한다고 했다가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글래머 좋아하는 게) 왜 안 되는 거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나도 글래머 좋아한다”라고 소리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광규는 “성격은 밝은 스타일이 좋다. 패션은 중요하지 않다”라며 “건강했으면 좋겠다. 고관절이 튼튼한 사람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또 “인연이 닿는다면 연상도 괜찮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이수지는 “55년생 어떠냐. 우리 엄마다. 고관절 너무 좋으시다”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 역시 “우리 엄마도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이제 혼자”라고 발언해 김광규를 당황하게 했다.
1967년생으로 올해 58세인 김광규는 1999년 영화 ‘닥터K’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친구’와 드라마 ‘환상의 커플’ ‘성균관 스캔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예능 ‘나 혼자 산다’, ‘무한도전’ ‘불타는 청춘’ 등에서 솔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갔다. JTBC ‘혼자는 못 해’는 두려움은 나누고 웃음은 배가 되는 팀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JTBC ‘혼자는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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