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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평소 절약 습관이 묻어나는 발언으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혹한기 겨울살이 임장 편이 공개됐다.
오지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중 안재현은 양세찬을 향해 “서울에서는 혹한기를 못 느끼지 않냐”라고 물었다. 양세찬은 “못 느낀다. 하지만 집에서는 느끼지 않냐. 평상시 몇 도로 해두고 자냐”라고 반문했다. 안재현이 “23도”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추울 텐데? 나는 23도로 맞춰 놓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재현은 “더울 텐데?”라고 했고, 두 사람 사이 설전이 벌어졌다. 안재현과 양세찬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자,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하나둘씩 집 난방 온도를 밝혔다. 김대호가 “난 45도다”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돈이 많잖아”라며 그를 모함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23도로 해도 가스비가 18만 원 나온다”라며 한겨울 비싼 난방비를 토로했다. 양세형은 “눈치 게임도 있다. 윗집, 아랫집이 간혹 세게 틀 때는 온도를 약간 내려도 된다”라며 자신만의 난방비 절약 팁을 공개했다. 반면 아이가 둘인 장동민은 “난 보일러를 아예 안 켜서 18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찬이 “애들 춥다”라고 걱정하자, 장동민은 “우리 애들도 보일러를 싫어한다. 보일러를 켜 본 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외쳤다.
장동민의 이 같은 발언은 공개되자마자 파란을 일으켰다. “아내는 춥다”, “아낄 게 없어서 보일러를 아끼냐”, “한겨울에 애들 감기 걸린다”라며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왔지만, “역시 장동민이다”, “아이들이 괜찮다고 이야기 한 거면 괜찮은 거다”, “가정사는 간섭하면 안 된다”, “예능인데, 뭘 그렇게 진지하게 받냐”, “본인 캐릭터 잘 살렸다”라며 그를 옹호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2021년 장동민은 6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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