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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위고비 다이어트 후 10kg 요요가 왔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채널 ‘준호 지민’에는 ‘대상의 찐 수상 소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2025 SBS 연예대상 수상자 이상민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준호는 분위기 있는 촛불과 로맨틱한 장미잎을 준비했다. 김지민은 김준호를 향해 “나 뭐 해줄 거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게스트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도착하자 김준호는 “약간 대상 받으니까 A급 느낌이 있다. 옛날엔 비슷한 부류 느낌이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민은 “함께하기에 버겁다”라고 받아치며, “옛날에 ‘돌싱포맨’ 사람들 보면 하찮은 느낌이 있었는데 대상을 받으니까, 위엄이 느껴진다. 지금 살짝 연예인 병 걸린 것 같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상민은 “너희들이 지금 날 그렇게 만들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말에 질색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민이는 갈수록 더 예뻐지는데 너는 왜”라며 김준호를 타박했다. 이어 김지민은 “오빠 10kg 쪘다”라고 폭로했다. 이상민은 김지민의 말에 연신 놀란 듯 “그 사이 왜 이렇게 쪘냐. (턱이) 갑자기 쪘는데?”라며 똑같은 말을 반복했다. 김준호는 지난해 결혼식을 앞두고 비만치료제 위고비로 7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김준호는 “대상 받더니 외모 지적한다. 형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며 이상민의 말을 반박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는 너와 다르다. 다 빼서 75kg”라고 선을 그었고, 김준호는 “목이 쭈글쭈글하다”라며 그를 놀렸다. 이내 이상민은 “다이어트 후유증이다. 살이 빠지면 목이 좀 쭈글쭈글해진다. 우리 나이 때 되면 다 그렇다”라며 두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
2022년 4월부터 공개 연애를 해온 김준호, 김지민은 3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5년 4월 결혼식 준비 영상에서 위고비 부작용으로 식욕 감퇴와 성격이 예민해지는 등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준호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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