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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제니퍼 애니스톤에서 맷 르블랑까지, ‘프렌즈’의 스타들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매튜 페리를 추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13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애니스톤과 르블랑을 비롯해 데이비드 슈위머, 코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는 ‘메튜 페리 재단’과 함께하는 자선기금 모음 행사에 참석했다.
재단 측은 이들이 미술 작품에 서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하곤 “연휴 시즌을 맞아 ‘프렌즈’의 출연자들이 아티스트 팀 웨이크필드와 매우 특별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웨이크필드는 ‘프렌즈’ 주제곡의 실제 음파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출연자들은 직접 사인한 소량의 한정판 작품들을 제작했다”라고 소개했다.
재단 측은 페리의 유족과 협력해 고인의 공식 서명이 새겨진 한정판 예술 작품 컬렉션도 제작했으며 모금 수익금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매튜 페리는 지난 202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 자택에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4세.
고인의 사인은 케타민 효과에 의한 사고사로 생전 페리는 우울증과 불안 증세로 케타민 주입 요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스톤은 지난 8월 베네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가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매튜를 위해 노력했다. 매튜가 그 병과 싸우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마치 오랫동안 그를 애도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우리 모두에게 힘든 일이지만 한편으론 나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행”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제니퍼 애니스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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