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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트와일라잇’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의 과거 발언애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로렌스는 BBC ‘그레이엄 노튼 쇼’에 출연해 영화 ‘다이 마이 러브’를 홍보했다.
이날 로렌스는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로버트에게 과거 연애사에 대해 질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가 크리스틴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한 이야기를 물어봤다. 당시 사진이 공개되고 며칠 뒤 트럼프가 ‘로버트는 그(스튜어트)를 버려야 한다. 그는 더 나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식으로 분노의 글을 쏟아냈다”고 떠올렸다.
스튜어트는 로버트와 교제 중이던 지난 2012년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며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유부남인 샌더스 감독과 껴안고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사업가 겸 정치인이었던 트럼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로버트는 스튜어트를 받아줘서는 안 된다. 그는 개처럼 로버트를 속였고 또다시 그럴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스튜어트를 비난을 했다. 또 그는 “스튜어트를 버려라”는 취지의 글을 여러 번 올리며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튜어트는 지난 2017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몇 년 전에 내게 화가 나 있었다. 완전히 집착했다”고 언급했다.
불륜설 당시 샌더스 감독은 “크리스틴과 잠자리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스튜어트 역시 공식 사과문을 통해 “잠깐의 실수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다치게 했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전했으나 이후 두 사람은 2013년 완전히 결별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 ‘Team Coco’,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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