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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의 회고록 발간 속 자신의 돌발행동의 이유로 ‘뇌 손상’을 꼽아 눈길을 끈다.
20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이날 스피어스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내 책 ‘The Woman in Me’ 끝 부분에서 4개월 동안 출입문과 내 몸의 통제력을 잃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고 적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감금은 나의 몸을 다치게 했고 논리와 정신 또한 100% 살해되고 파괴됐다”면서 “나는 5개월 동안 춤도 추지 못하고 움직일 수도 없었다. 내 계정에 올라온 춤 영상이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지만 나는 그 덕에 다시 날 수 있는 방법을 기억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날개가 사라지고 뇌 손상이 생긴 건 오래 전 일”이라며 “물론 나는 그 힘든 시기를 극복했고, 살아 있기에 축복 받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쳤다.
앞서 스피어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지속적으로 누드 사진과 반 나체 춤 영상 등을 게시하는 행위로 입방아에 올랐다. 이는 장장 14년간 스피어스를 옥죄었던 ‘후견인 제도’ 탈출 후 행한 것으로 당시 스피어스는 “지난 14년 간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한다는 건 무척이나 괴로운 일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최악은 나의 가족들이 나를 4달이나 가뒀다는 것”이라며 “사생활을 지킬 문조차 없어 경호원들에게 옷을 갈아입고 샤워하는 모습까지 보여야 했다”라고 피해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정신과 치료도 거부한 채 대중과 멀어진 삶을 사는 중으로 설상가상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이 마지막 양육비를 받은 지 약 1년 만에 회고록 ‘You Thought You Knew’를 발간하면서 스피어스는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페더라인은 “브리트니가 모유수유를 하며 코카인을 했다” “브리트니가 잠자는 아들들 방문 앞에 흉기를 들고 있었다” “브리트니는 스스로의 변덕스러운 행동으로 비극적 결말에 돌진하고 있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스피어스는 “전 남편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은 너무나 상처가 되고 지친다. 그들은 항상 내 고통으로 이익을 얻는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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