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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 ‘스파이더맨4’ 촬영 도중 뇌진탕으로 병원 이송됐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촬영 중 추락으로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스턴트 배우로 추정되는 한 여성도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동부 앰뷸런스 서비스 측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리브스덴 스튜디오에서 부상을 입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구급차가 파견됐고, 환자는 추가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발표했다.
리브스덴 스튜디오와 제작사 소니 픽처스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
현재 촬영은 중단된 상태로, 촬영 재개까지는 수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톰 홀랜드의 아버지인 코미디언 도미닉 홀랜드는 런던 메이페어에서 개최된 자선 행사에서 “아들이 당분간 촬영에 복귀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약혼자인 배우 젠데이아와 함께 해당 행사에 참석해 포토월에 섰으나 몸이 좋지 않아 일찍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영국 보건안전청이 이번 사고를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스파이더맨: 브랜 뉴 데이’는 톰 홀랜드의 네 번째 단독 ‘스파이더맨’ 영화다. 이번 작품은 2026년 7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영화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상 속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입고 어린아이에게 인사를 하는 등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영화 개봉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톰 홀랜드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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