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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포지티브’ 부르짖던 리조, 극적 체중감량 성공 “오젬픽 NO” [할리웃통신]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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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보디 포지티브’ 열풍을 이끌었던 팝스타 리조가 다이어트 성공 후 시스루 보디수트 차림으로 공식석상에 나서 눈길을 끈다.

13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리조는 지난 12일 진행된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시리아노의 패션쇼에 참석해 극적인 변신을 뽐냈다.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그는 브라운 컬러의 홀터넥 보디수트에 쉬폰 랩 스커트, 블랙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발랄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고 몸무게가 140kg에 이르며 ‘플러스 사이즈’의 대표주자로 불렸던 리조는 날씬해진 자신의 체형에 대해 “나는 지금 내 모습이 마음에 든다. 나는 여전히 커다랗다. 여전히 플러스 사이즈 옷을 입으며 살집도 똑같고 배도 똑같고 허벅지도 똑같다. 그냥 더 작은 버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디 포지티브도 여전하다. 보디 포지티브는 다이어트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것은 당신이 존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회에 당당하고 거침없이 하는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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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는 또 체중감량을 위해 비만 치료제 오젬픽을 투여했지만 건강 문제로 초기 과정에서 약을 중단했다며 결국 채식주의 식단에서 벗어나 식습관을 조절하며 체중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비건이었을 때 가짜 고기도 많이 먹고 빵도 많이 먹고 밥도 많이 먹었다. 배가 부르기 위해선 많이 먹어야 했다”며 “실제 고기와 생선을 먹기 시작하니 실제로도 배가 차더라. 가짜음식을 많이 먹어 배가 볼록해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상세하게 전했다.

한편 리조는 지난 2013년 데뷔한 미국의 래퍼로 2020년 발매된 정규 4집 ‘Special’로 그해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을 거머쥐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리조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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