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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해피투게더’로 잘 알려진 밴드 터틀즈의 보컬 마크 볼먼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볼먼은 지난 5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병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지난 2020년부터 치매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으며 혈액 관련 질환으로 사망했다.
1947년생인 고인은 고교 동창 하워드 케일런과 6인조 밴드 터틀즈로 데뷔, 지난 1963뇬뷰토 1986년까지 총 8장의 앨범을 선보였다.
그 중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는 터틀즈의 대표곡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왕가위 감독이 1997년 발표한 동명의 영화에 OST로 쓰이며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얻었다.
터틀즈 해체 후에도 고인은 45세의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건 물론 내슈빌의 벨몬트 대학에 교수로 임명되며 제 2의 인생을 살았다.
저서로는 지난 2023년 발간된 자서전 ‘해피 포에버'(Happy Forever)가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크 볼먼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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