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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대만배우 왕대륙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약 2억 원을 내고 석방된 가운데, 과거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5일(현지시간) 대만 ETToday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왕대륙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에너지 ~”라고 하는 글과 함께 보라색 팔찌 사진을 착용한 모습을 올렸다.
당시 해당 글에는 수 만 명의 네티즌들이 응원의 댓글을 남겼고, 대만 네티즌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을 가진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겨 왕대륙의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하지만 병역 비리 혐의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후 이 글이 다시 주목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게 사람을 때리는 에너지인가”, “사람을 때린 3일 후에 이렇게 글을 올리다니”라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해 4월 18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승차 플랫폼을 통해 택시를 예약한 왕대륙은 운전기사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재벌 2세인 친구 A 씨에게 폭행을 지시했다. A 씨는 갱단 3~4명과 함께 4월 25일에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은 4월 28일에 올라온 글로 폭행한 지 3일 후에 올라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한편 지난달 왕대륙은 ‘병역 기피 혐의’에 휩싸였다. 왕대륙은 병역을 피하기 위해 은밀히 전문 조직에게 찾아가 1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4400만 원)를 건넸다. 그리고 그들의 지시에 따라 심장 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몄고, 이를 통해 의사를 속여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병역을 기피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왕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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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고 자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