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배우 타카하시 잇세이(43)와 배우 이토요 마리에(26)이 결혼을 발표했다.
16일 이토요 마리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타카하시 잇세이와 함께 작성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두 사람은 “사적인 일이지만, 이번에 타카하시 잇세이와 이토요 마리에는 입적했다”라고 밝혔다.
이토요 마리에와 타카하시 잇세이는 하나의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것이 계기가 돼 현장을 함께하며 인연이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NHK 드라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2022)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둘은 약 1년간 교제했고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부연했다.
타카하시 잇세이는 이토요 마리에가 말을 예쁘게 하며 항상 밝게 살아간다고 얘기했다. 품위가 좋고 그의 순수함 덕분에 여러 번 구원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토요 마리에는 타카히시 잇세이가 사람을 대할 때 편견없이 생각하고 지혜롭게 인생을 즐기는 인품에 매료 됐다고 전했다. 다정한 미소와 정에 그 역시도 구원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타카하시 잇세이와 이토요 마리에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배우로서의 일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배우 이기전에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것도 더욱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타카하시 잇세이는 1980년생으로 배우 겸 성우다. 그는 드라마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2021), ‘인비저블'(2022) 등에 출연하며 일본 대표적인 배우로 자리 매김했다.
이토요 마리에는 1998년생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패션지 ‘세븐틴’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현재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활발히 출연중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타카하시 잇세이·이토요 마리에 소셜미디어
댓글27
누군지도 모르는 일본 배우.. 안궁
엊그제 토요일에 우리강아지가 나한테 손을줬슴 3개월된 말티푸임
이게 뉴스꺼리나 됨???
후진국 수준들. ㅠㅠ
아아
여자가 아깝네요 아무리 잇세이라도. 마리에님 이건 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