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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지난달 전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와 계약이 만료된 SMAP 출신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가 쟈니스의 활동 방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온라인 매체 닛칸 사이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SMAP의 전 매니저이자 현재 3인의 소속사 CULEN의 대표인 이이지마 미치의 치밀한 전략으로 쟈니스 사무소의 보복을 교묘히 피하게 됐다.
이이지마 미치가 대표로 있는 CULEN의 주요 사업은 CD, DVD, 테이프, 비디오 기획, 제작, 판매, 임대, 음악 영상, 문서 등 각종 콘텐츠 서비스 제공 및 저작권 관리, 저작물 이용 개발, 라이브 하우스, 레코딩 스튜디오 경영 등이다. 이에 대해 연예 프로덕션 관계자는 닛칸 사이조에 “이이지마 사장의 치밀한 전략이 보인다. 쟈니스의 압력으로 TV나 CM에 나오지 못하더라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시스템을 만들었다. 3명의 팬클럽 회원은 벌써 10만 명을 돌파했고, 이것만으로도 연간 5억 5천만 엔의 수입이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각 멤버가 SNS를 개설해 기업과 제휴하는 형태를 활용하면 월 최저 2억 엔의 광고 수입이 생길 수 있으며, 유닛을 결성해 온라인에 음원을 발매하면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온라인 비즈니스 위주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
닛칸사이조는 세 멤버가 쟈니스 사무소 소속 때보다 수입이 많아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시대에 뒤떨어진 쟈니스 사무소의 온라인 경시 및 구태의연함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쟈니스 사무소에서 나와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긴다면 쟈니스 사무소에 불만을 품은 소속 아티스트의 이탈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매체는 내다봤다.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등 3인이 속했던 일본 국민 그룹 SMAP은 지난해 12월 공식 해체했다.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는 쟈니스 사무소에 잔류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아베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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