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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자살을 하려는 한 팬의 마음을 돌리려 쪽지를 보내 화제다.
16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스타그램의 한 유저는 자신의 계정에 “셀레나 고메즈가 내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며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캡처본에는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이 노출돼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당신이 날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관없는데, 자살만이 답이 아니다”고 충고하며 “대화할 사람이 필요하다면 내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신의 가족과 친구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믿는다. 나도 사랑한다”고 적어 해당 네티즌을 위로했다. 앞서 이 네티즌이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고, 이에 셀레나 고메즈가 쪽지를 보낸 것으로 짐작된다.
셀레나 고메즈의 메시지에 이 네티즌은 “곁에 아무도 없을 때 나를 신경 써줘서 고맙다”고 적어 셀레나 고메즈의 위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실이 알려지자 셀레나 고메즈의 팬들도 해당 네티즌의 SNS에 몰려와 그를 응원하는 댓글을 적었고, 이 네티즌은 “팬들의 응원을 받아 정말 감사하고, 내 목숨을 살려줘 고맙다. 당신들은 영웅이다. 의사와 상담사를 만나 치료하겠다”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적어 셀레나 고메즈의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셀레나 고메즈, jacoboutsold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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