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 정도는 내 줘”…유명 女배우, 남편이 부러뜨린 치아→8년 만 ‘수술’ 결심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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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일본 배우 겸 영화감독 히로타 레오나가 남편 때문에 부러진 이를 8년 만에 치료하게 됐다며 남편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히로타는 7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치료 소식을 전했다. 그는 “iPS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로 이가 부활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는데…”라고 적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로 치아를 되살릴 수 있기를 기대해 왔다는 것이다. 이어 “진전이 없어서 임플란트를 결심했습니다. 이제부터 수술입니다, 두근두근”이라며 결국 임플란트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은 수술을 앞두고 올린 것이다.
히로타는 과거 있었던 사건을 떠올리며 “히로무 이 바보 녀석에게 이가 부러지고 8년…”이라며 남편 때문에 치아가 부러졌던 일을 언급했다. 또 “먹는 것도 힘들었지”라며 불편했던 시간을 돌아보기도 했다. 남편을 향한 불만도 숨기지 않았다. 히로타는 “네 이도 부러져라! 하다못해 진심으로 걱정이나 해라, 바보야!”라고 적은 뒤 “치료비 정도는 내 줘”라고 덧붙였다. 농담 섞인 말투였지만, 8년 동안 쌓인 불편과 서운함이 드러난 글이었다. 다만 히로무가 히로타의 치아를 망가지게 한 원인은 본문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히로타가 언급한 ‘히로무’는 현재 남편인 전직 배우 다카하시 히로무다. 두 사람은 과거 같은 무대에 함께 선 인연으로 만났으며, 다카하시는 히로타보다 22세 연하다. 히로타는 2018년 12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카하시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히로타의 결혼 이력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1994년 배우 후키코시 미쓰루와 결혼해 장녀 사쿠야를 낳았다. 사쿠야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히로타와 후키코시는 2005년 이혼했다가 2012년 딸의 입시를 위해 재결합해 다시 혼인했지만, 이후 다시 갈라섰다.
히로타는 1980년대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배우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영화감독으로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히로타 레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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