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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원 디렉션 출신 가수 리암 페인의 비극적인 죽음과 관련해 고인의 절친 로저 노레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가 입수한 법원기록에 따르면 노레스는 지난 2024년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페인 사망 사고와 관련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초 노레스는 페인이 약물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단 사실을 인지하고도 그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페인이 마약 투약 후 사고사를 당하기까지 노레스가 그의 접대와 경비 관리를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노레스의 변호사 라파엘 쿠네오 리바로나는 포스트지에 “로저는 페인을 돌볼 의무가 전혀 없었고, 그것이 중독 문제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는 페인의 친구였지, 의사도 간호사로 치료사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로저가 다시 사건에 연루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법원은 판결에서 그가 형사상 어떠한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명확하게 밝혔다”고 덧붙였다.
노레스는 페인 사고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 선고를 받았다. 당시 법원은 “노레스가 페인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검찰은 생전 페인에게 코카인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에제키엘 페레이라와 브라이언 파이즈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전자 기기에서 확보한 증거를 검토하고 있으며 유죄 협상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리암 페인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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