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알아볼 뻔…봉태규·하시시박 子, 만 11세 폭풍 성장 근황→아빠랑 판박이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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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 부부의 아들 시하 군과 딸 본비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5일 하시시박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봉태규 가족이 함께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올해 11세가 된 시하 군의 훌쩍 자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시하 군은 아빠 봉태규의 어깨높이까지 키가 자란 모습으로, 봉태규와 함께 검은색 정장을 맞춰 입고 나란히 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안경을 쓰고 앤티크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며 한층 의젓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시하 군은 지난 2018년 봉태규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올해 초에는 학교에서 예절 부문 표창장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딸 본비 양의 모습도 포착됐다. 본비 양은 결혼식장 야외에서 아빠 옆에 서서 휴대전화를 보거나, 커다란 캐리어에 몸을 기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봉태규는 과거 방송에서 본비 양이 자신을 ‘아빠’가 아닌 ‘봉태규’라고 부른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2015년 결혼해 같은 해 시하 군을, 2018년 본비 양을 품에 안았다. 봉태규는 지난 2023년 채널 ‘빠더너스 BDNS’에서 “결혼을 아예 안 할 생각이었고, 아이를 특별히 예뻐하지도 않았다”라며 “하지만 지금 아이들을 키우며 결혼 생활을 하는 제 모습이 만족스럽다. 누군가의 보호자가 되는 건 어렵지만,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달라진 마음을 전했다.

1981년생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바람난 가족’ ‘광식이 동생 광태’ ‘방과후 옥상’ 등에서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SBS 드라마 ‘리턴’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강렬한 악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윤시은 기자/ 사진=TV리포트 DB, 하시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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