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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가 딸 루데스 레온과의 과거 불화를 인정하고 이를 해소한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24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2일 발매된 인터뷰 매거진을 통해 새 앨범 ‘Confessions on a Dance Floor: Part II’에 수록된 ‘Good for the Soul’에 얽힌 비화를 직접 소개했다.
마돈나는 “이 노래는 딸 레온과 함께 쓴 곡이다. 레온이 먼저 우리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으로 함께 노래를 써보자고 제안했다”면서 “그것은 정말 중요한 순간이었고, 지금이 바로 앨범을 만들 적기라는 생각을 굳히게 해줬다”고 밝혔다.
‘가족 트라우마’에서 새 앨범의 영감을 받았다는 그는 “내 삶에는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남동생이 심하게 아팠고, 내 어린 시절을 힘들게 했던 계모 역시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마돈나의 오빠인 안소니 치코니는 양어머니 조안 치코니 사망 한 달 후인 지난 2024년 10월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마돈나는 “아무 의미 없는 노래를 쓰는 건 내게 어려운 일이다. 나는 이야기를 노래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가족의 트라우마에 대해 곡을 썼고, 댄스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마돈나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통해 슬하에 2남 4녀를 뒀다. 이 중 장녀 루데스 레온은 전 남자친구 카를로스 레온 사이에서 낳은 자녀다.
마돈나의 끼를 물려받아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레온은 지난 2021년 인터뷰에서 “우리 어머니는 통제광이고 나의 평생을 통제해왔다. 그렇기에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어머니로부터 완전히 독립해야 했다”면서 마돈나와의 소원한 관계에 대해 전한 바 있다.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 대학 등록금을 스스로 마련했다는 그는 “가족의 도움은 일절 받지 않았다. 물론 엄청난 특권을 누리며 자란 건 맞다.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어머니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불행하게도 나는 어머니의 그런 면모를 물려받지 못했다. 통제광의 면모를 물려받았지만 직업윤리는 물려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마돈나, 루데스 레온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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