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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미국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23)가 한쪽 귀 청력을 상당 부분 잃은 상태라고 털어놨다.
13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로드리고는 최근 영국 라디오 방송 키스(KISS) FM에 출연해 진행자 타일러 웨스트, 클로이 버로스와 신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진행자가 그의 새 곡 ‘왓츠 롱 위드 미(What’s Wrong With Me?)’ 제목을 거론하며 “당신은 대체 뭐가 문제냐”고 농담처럼 묻자 로드리고는 “사실 나한테 잘못된 게 꽤 많다”며 “왼쪽 귀가 60% 정도 안 들린다”고 말했다.
로드리고는 “(그래서) 내 왼쪽에 앉아 비밀을 속삭이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며 “비밀을 말하려면 오른쪽으로 와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진행자들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로드리고는 2023년 “유치원 무렵 청력 검사에서 난청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로드리고는 이번 앨범에 대해 “현실에서 낭만적 사랑이 어떤 것인지 실시간으로 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며 “처음으로 진짜 어른스러운 연애를 해 본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별 아픔을 겪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열일곱 살 때 겪은 이별만큼 힘든 일은 다시 없을 것”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사랑이든 일이든 거절을 덜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했다. 로드리고는 지난해 말 영국 배우 루이스 파트리지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원모 기자 / 사진=올리비아 로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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