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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Rock’ 그리즐 채프먼 사망.. 213cm 거구 때문에 신장이식 적합자 못 찾아 [할리웃통신]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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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NBC 인기 시트콤 ’30 Rock’으로 잘 알려진 배우 그리즐 채프먼이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각) TMZ, 피플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채프먼은 지난 22일 향년 52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고인과 ’30 Rock’에서 호흡을 맞췄던 케빈 브라운은 “그리즐이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부고를 알렸다.

고인의 사촌이자 미국의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소속 선수였던 돈테 해머 해리슨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내 사촌 그리즐은 인생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지막까지 강인함과 품위를 잃지 않고 싸웠다. 많은 이들은 그리즐을 ’30 Rock’의 스타로 기억하지만 우리는 화면 밖에서의 그를 알고 있다. 그는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가 생을 마감하기 두 달 전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 당신의 이름과 유산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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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즐 채프먼은 2m 13cm의 큰 체구로 유명한 미국의 배우로 ’30 Rock’ 외에도 ‘머니 몬스터’ ‘더 코블러’ ‘블루 블러드’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신장 질환으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고인은 미국 국립 신장 재단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산했으나 재발 후 오랜 시간 투석 치료를 받아야 했고, 결국 52세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TMZ에 따르면 고인은 2m가 넘는 거대한 체격 때문에 이식 적합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돈테 해머 해리슨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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