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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원로 여배우 후쿠이 유코가 향년 75세의 나이에 식도암으로 세상을 등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후쿠이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고를 전했다. 소속사는 “후쿠이가 한동안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5일 식도암으로 인해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전에 베풀어 주신 친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가까운 친척만을 위한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고 설명했다.
1951년 나가노현에서 태어난 후쿠이 유코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극단 엔에 입단했다. 그는 1982년 정식 회원으로 승격된 이후 무대극 ‘비극 브리타니퀴스’, ‘리어왕’, ‘죽음의 무도’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올렸다. 특히 그는 무대를 넘어 드라마, 영화에도 진출하는 등 폭넓은 활동으로 업계 안팎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베테랑 배우였다.
1999년 아침 드라마 ‘스즈란’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후쿠이는 이후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오슈카츠’, ‘근기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돌고래는 훌라댄스를 추는 것 같다’ 등 여러 명작에 출연해 오랜 세월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공개 당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괴물군’에도 얼굴을 비쳐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 ‘여의·유’, ‘안도나츠’와 ‘영화 ‘악인’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인상 깊은 조연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 비보를 접한 대중들은 깊은 슬픔 속에서 고인을 향한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수십 년에 걸쳐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펼쳐온 그의 연기는 보는 이의 마음속 어딘가에 조용하지만, 선명한 흔적을 남겼다. 그가 일생을 바쳐 완성해 온 수많은 장면은 오래도록 관객의 기억 안에서 살아 숨 쉴 것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후쿠이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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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빤스따까리 왜놈순사 앞재비
안물안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