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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 론이 ‘과잉경호’로 울린 11세 소녀, 주드 로 친딸이었다 [할리웃통신]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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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채플 론이 과잉 경호로 11세 소녀를 울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녀의 어머니 캐서린 하딩이 입장을 밝혔다. 하딩은 주드 로의 전 여자 친구로 피해 아동인 에이다 로는 로의 친딸이다.

23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하딩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에이다는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았고, 사진도 찍지 않았으며 론에게 접근하지도 않았다. 내 딸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바라보기만 했을 뿐”이라고 운을 뗐다.

하딩은 “론의 의상이나 모든 게 조금 달라 보였기 때문에 ‘엄마, 그가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게 전부다. 그럼에도 경비원들은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와 매우 공격적인 어조를 보였다. 론이 그들을 보냈든 보내지 않았듯 그건 정말 선을 넘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비원들이 딸아이에게 폭언을 퍼붓는 동안 우리는 그가 어린 아이일 뿐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보고 흥분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며 “그날 우리가 딸아이의 생일 선물로 준비한 건 론의 공연 티켓이었다. 우리는 그의 공연을 보러 상파울루까지 왔으나 공연을 보러가지 않았다”고 쓰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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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딩의 현 남편이자 브라질의 유명 축구선수인 조르지뉴는 론의 경호원들이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아내와 딸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며 론을 맹렬히 비난했다. 론에게 접근하거나 무언가를 요구한 적이 없음에도 과잉 경호로 11살 딸이 눈물을 터뜨렸다는 것이다.

조르지뉴의 폭로로 비난 여론이 일자 론은 “해당 경비원은 내 개인 경호원이 아니며 나는 당시 모녀를 보지 못했고 누구에게도 제지나 항의를 지시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채플 론, 캐서린 하딩 소셜, 영화 ‘안나 카레니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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