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1200만 원 사립초 보냈는데…이지혜 “아이돌 되고 싶어 해” 골머리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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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첫째 딸 태리 양의 뜻밖의 요즘 관심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혜는 지난 25일 자신의 계정에 “자꾸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한다. 틈만 나면 혼자 무반주로 춤을 추는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야외에서 음악도 없이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태리 양의 영상을 올렸다.
반주조차 없는 상태에서도 넘치는 끼와 유려한 춤선을 자랑하는 태리 양의 모습에 김소영, 이현이, 쿨 유리 등 동료 연예인들 역시 “엄마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태리 양의 귀여운 근황과 함께 이지혜의 과거 자녀 교육관 발언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영어유치원에 안 보내면 후회할까요?”라는 한 학부모 팬의 질문에 “엄마의 소신만 있으면 남들의 기준을 굳이 따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다정한 조언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발언은 맘카페와 온라인으로 퍼지며 조기 영어교육을 둘러싼 학부모들의 뜨거운 논쟁거리로 부상했다.
이지혜는 두 딸을 모두 영어유치원에 보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첫째 딸 태리 양을 입학금을 제외한 연간 학비만 약 1,200만 원에 달하는 유명 사립초등학교에 진학시켰다. 이에 일각에서는 “본인은 보낼 것 다 보내놓고 남들에게만 소신을 가지라는 건 현실과 떨어진 언행 불일치 조언 아니냐”며 발언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다만 다른 누리꾼들은 “직접 영어유치원과 사립초를 경험해 본 학부모이기에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남들 시선에 떠밀려 무리하게 사교육을 시키지 말라는 취지일 뿐”이라고 옹호했다.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방송 활동과 더불어 개인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유쾌하고 친근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이지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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