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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해리슨 포드가 22살 연하 아내와의 뜨거운 사생활을 고백했다.
12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최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다소 사적인 질문에도 불쾌한 기색 하나 없이 유쾌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지미 키멜은 해리슨 포드에게 “당신이 출연한 영화의 OST를 틀어놓고 사랑을 나눈 적 있느냐”라고 물었다. 다소 짓궂은 질문에 해리슨 포드는 잠시 고민하더니, “당연히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관객들은 그의 대표작인 ‘스타워즈’의 웅장한 테마곡과 ‘인디아나 존스’의 박진감 넘치는 곡 중 어느 음악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해했다. 그러나 그는 “(특별히) 가장 좋아하는 것은 따로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를 정말 사랑한다. 작품을 제작하고 있을 때, 그때가 내가 가장 만족하는 순간”이라며 연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해리슨 포드는 평소 연기만큼이나 아내를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다. 지난 1일 열린 ‘2026 액터 어워즈’에서 공로상을 받은 해리슨 포드는 수상 소감 중 아내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나에게 사랑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아내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고,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칼리스타 플록하트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 뒤에서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고, 해당 장면은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공로상 수상 후 “이곳에는 멋진 연기로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 많지만, 나는 그저 살아있어서 상을 받은 것 같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 “내 커리어는 이제 겨우 절반쯤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해리슨 포드와 칼리스타 플록하트는 2002년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0년 6월, 22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채널 ‘지미 키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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