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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각) TMZ는 “스피어스가 체포를 면하고자 경찰을 피해 도주했다는 뉴스는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스피어스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되기 전 경찰과 1시간 동안 추격전을 벌였다는 내용의 루머가 온라인상에 퍼진 가운데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맷 구티에레스 경위는 “경찰과 스피어스 사이에 추격전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고 직접 밝혔다.
경찰 출동 녹음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스피어스의 차량에 대한 첫 신고는 지난 4일 오후 8시 13분경 접수됐으며 스피어스는 1시간 후인 9시 30분께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구티에레스 경위는 “이 보고서는 신고 접수 후 경찰이 그녀를 체포하기 위해 모퉁이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스피어스의 차량을 발견하고 차를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의 지시에 스피어스는 바로 차를 세웠고, 추격전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스피어스는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한 운전자가 ‘불안정하게 운전을 하는 차량이 있다’며 911에 신고를 한 가운데 스피어스는 현장에 출동한 순찰대에 의해 적발됐다. 이후 벤투라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던 스피어스는 다음 날 석방됐다. 혈액검사 결과 스피어스는 여러 약물과 알코올을 혼합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차량 내에선 그녀가 멕시코 여행 중 구입한 애더럴(Adderall)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스피어스 측 대변인은 “이번 일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브리트니는 법을 준수하며 올바른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번 일이 브리트니의 삶에 오랫동안 필요했던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이 힘든 시기, 그녀에겐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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