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성이언이 기억을 되찾고 박세영과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는 나지니(박세영 분)가 임지후(성이언)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경(최수린)은 노영주(임지은), 나세리(한고은)의 관계를 알고 빈정거리기 시작했다. 김선경은 “상간녀 모녀와 아들들이랑 같이 살게 하는 동서의 수준을 짐작이나 하겠냐”라며 동창회에서 다 폭로하겠다고 압박했다.
임사빈(윤희석)은 기억을 잃은 임사빈이 도도희(박솔라)와 영국에 간단 말에 답답해했다. 임사빈이 “차라리 영국 일을 잃어버리지, 왜 최근 일을 잃어버렸냐”라며 일단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라고 만류했지만, 임사빈은 “내가 모르는 소리를 하는 여기가 싫다. 도희, 저한텐 착하다. 전 지니 씨 좋아한 기억이 없다”라며 계속 억지를 부렸다.



그동안 도도희의 악행을 봐왔던 김선경, 임중빈(엄효섭)은 임지후에게 도도희와 결혼 후 안정을 찾으라고 밝혔다. 그 시각 차승현(서도영), 차승우(전승빈)는 나지니, 나세리 사이를 중재하며 힘들어하는 나지니를 챙겨주었다.
홀로 남은 임지후는 서랍에서 나지니가 그려준 두 사람의 그림을 보게 됐다. 그때 도도희가 들어와 그림을 확인하며 “내가 그린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노영주는 “거짓말. 지니잖아”라며 “네가 지니를 창고에 가두었다가 둘이 빠져나와서 달렸다고 했다”고 진실을 말했다. 도도희가 “헛소리하지 말고 나가라”고 막말하자, 임지후는 “왜 이래. 어른한테”라며 도도희를 막아섰다.
임지후를 찾아온 금태오(박영운)는 도도희를 내보낸 후 문을 잠갔다. 문을 두드리며 초조해하는 도도희. 노영주가 “이 결혼 꼭 막을 거다”라고 하자, 도도희는 노영주를 끌고 방으로 들어가 화를 냈다. 도도희는 “상간녀 딸인 지니가 뭐가 좋냐”고 했지만, 노영주는 “너야말로 어쩌자고 이러고 사냐. 지후를 바보 취급하고 있다. 그러다 다시 기억나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도도희는 “기억 안 나면 된다”고 무섭게 말했다.



금태오는 “정신 차리고 내 말 잘 들어라”라며 사고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임지후는 자신이 나지니를 구하기 위해 도도희의 차에 달려드는 걸 보고는 “이게 나라고? 지니 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어도 이렇게 구하지 않았을까?”라고 혼란스러워했다. 금태오는 나지니가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다고 말해주며 “지니 씨가 사랑하는 사람은 너라 양보했다”고 전했다. 도도희는 금태오, 임지후가 나간 후 임지후의 방을 뒤져서 신분증과 도장을 찾아냈다.
이후 기억이 돌아온 임지후는 울면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나지니의 곁으로 다가갔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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