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대인기피→자기 객관화’ 키워드 선택…”감정 표현 서툴고 외로운 인물” (‘보스의 노골적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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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과거 ‘비위생 태도’로 논란에 휩싸이며 각종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성훈이 새로운 차기작을 발표한 가운데, 작품과 관련한 그의 발언이 주목받았다.
오는 11월 11일 수요일 첫 방송을 앞둔 MBN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과 그의 완벽한 인생에 유일한 변수로 등장하는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가 펼치는 로맨스 작품이다. 성훈은 완벽주의자인 기획사 대표 권도혁을 연기한다. 클래식 음악만을 고집할 만큼 확고한 취향을 가진 권도혁은 모든 일을 자신의 기준과 원칙에 따라 판단하지만, 이은채를 만나면서 달리지기 시작한다.
그는 권도혁 캐릭터 준비 중 “돈도 많고 능력도 뛰어난 사람이라면 과연 어떤 삶을 살게 될지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원작 웹소설과 관련해서는 “큰 틀은 가져가되, 드라마 대본에 충실하면서 제 느낌을 살려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성훈은 권도혁 캐릭터를 대표하는 세 가지 키워드로 ‘대인기피’, ‘자기 객관화’, ‘사실은 떼쓰는 어린이’를 꼽았다. 이어 권도혁을 “감정 표현에 서툴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외로운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성훈은 “권도혁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고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권도혁이 이은채를 만나면서 어떤 감정들을 경험하고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성훈은 지난 2022년 예능 ‘줄 서는 식당’에서 보인 비위생적인 모습과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 발언 등으로 한차례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MBN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오는 11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N ‘보스의 노골적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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