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스님 조카’ 이창섭, 동반 출연 싹 거절한 이유…”꺼드럭대기 싫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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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그룹 비투비(BTOB)의 이창섭이 외당이모인 선재스님과의 동반 방송 출연 섭외를 거절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에는 ‘천상연 녹음할 때 목 상태 최악이었다는 이창섭’이라는 제목의 웹예능 ‘본인등판’ 새 영상이 올라왔다. 이창섭은 이번 영상에서 자신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창섭은 이날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큰 주목을 받은 외당이모 선재스님을 언급했다. 그는 “선재스님이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후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해 달라는 섭외 요청이 정말 많이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창섭은 수많은 러브콜을 모두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섭외 거절 이유에 대해 그는 “선재스님 조카라고 꺼드럭대기 싫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선재스님을 피곤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았다”라며 이모를 향한 깊은 배려심을 드러냈다.

대신 이창섭은 개인 채널인 ‘이창섭 저창섭’으로 선재스님 측에서 먼저 “같이 뭐 하나 찍었으면 좋겠다”라고 연락이 와 만남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선재스님이 직접 만들어준 ‘당근 국수’가 사기”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눈앞에서 당근 국수를 만드는 걸 봤다. 뭐가 별로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어이가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설탕 같은 단 것이 들어가지 않는데도 왜 단맛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달았다”라고 극찬했다. 제작진이 “저희가 어디서 사 먹을 수 있나요?”라고 질문하자 이창섭은 “못 사 먹는다”며 조카의 권력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이창섭은 지난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Lee;Make(Fragmenta Amoris)’를 발매했다. 그는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0월부터 총 7개 도시를 순회하는 단독 콘서트 ‘Unknown’을 개최해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수원, 전주, 울산, 대구, 고양 순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재스님은 이창섭의 외당이모이자 대한민국 사찰음식 명장 1호로,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송시현 기자 / 사진=이창섭,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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