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기내 하차 번복 논란으로 고개를 숙였던 방송인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계정 활동에 이어 채널 활동 또한 중단했다.

지난달 31일 두 사람이 운영하는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당초 예정돼 있던 신규 영상이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채널은 김다예가 PD를 맡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일상과 육아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올려온 곳이다. 그러나 약속된 시각이 지나도록 영상은 물론 휴방을 알리는 별도의 안내문조차 올라오지 않았다.

이번 논란은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비행기 출발 지연 관련 제보 글에서 비롯됐다. 작성자는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괌으로 향하던 200여 명의 승객을 태운 대한항공 항공편이 박수홍 가족으로 인해 1시간가량 이륙이 늦어졌다고 주장했다. 당시 기내에 탑승했던 박수홍 가족이 내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다시 이를 철회하는 과정에서 수하물을 재처리하는 등 운항 절차가 지연됐다는 것.
이로 인해 논란이 거세지자 박수홍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비행기 이륙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출발이 늦어지는 불편이 발생했다”며 “승객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해당 과정이 규정과 절차에 맞춰 처리되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박수홍의 사과에도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수백 명이 탑승한 대형 항공기에서 개인 판단에 따라 하차 여부를 번복한 행동은 경솔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일반 승객이었다면 수하물 처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재탑승이 허용됐겠느냐”며 특혜 논란까지 불거졌다. 여론의 반발이 이어지자 박수홍과 김다예는 자주 올리던 개인 계정 업데이트를 멈춘 데 이어, 정기적인 채널 영상 공개까지 중단하며 자숙에 들어간 모양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김다예, 박수홍




![이엘 “7년째 솔로.. 요즘처럼 힘들 때 어깨 빌려줄 사람 필요해”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31225454/CP-2022-0227-39380663-thumb-240x160.jpg)














댓글1
김동호
끝까지 잘 놀아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