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원, 주새벽 방해 뚫고 청마 1등…’서유정 살해’ 장서희 비밀 터지나 (‘욕망의 덫’)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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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욕망의 덫’ 전혜원이 주새벽의 방해에도 실력으로 청마그룹 최종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입사 기회를 거머쥐었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4회에서는 고은설(전혜원 분)이 김정선(윤해영 분)의 도움으로 청마그룹 신진 디자이너 최종 심사에 참여한 뒤 1등을 차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고은설은 강해라(주새벽 분)의 방해로 공모전에서 탈락했지만, 김정선의 목숨을 구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뒤 상황이 달라졌다. 김정선은 자신을 구해준 고은설을 병문안했고, 주미란(장서희 분)과 함께 그의 병실을 찾았다.
주미란이 금전적인 보상을 제안하자 고은설은 돈 대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청마에 들어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는 뜻이었다. 주미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김정선은 고은설의 뜻을 지지했다.
김정선은 강영훈(유태웅 분)에게 고은설에게 최종 심사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면서 강해라를 심사에서 제외해달라고 했다. 결국 강영훈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고은설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디자인을 선보일 기회가 주어졌다.
강해라는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고은설에게 사실상 하루밖에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으며 “왜 못하겠어? 그럼 포기하든가”라고 압박했다. 그러나 고은설은 “어떻게 잡은 기회인데. 할게”라고 답하며 준비를 이어갔다.







고은설은 최종 심사를 앞두고 늦은 밤까지 발표 자료와 디자인을 손 봤다. 식사까지 거르며 작업에 매달리자 서현재(장세현 분)는 직접 김밥을 챙겨 찾아가는 등 그를 도왔다.
강해라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주미란은 강해라에게 “1등만 안 하면 된다. 2등이라도 하게 1등만 막아라”라고 당부하며 고은설의 최종 합격을 막으려 했다.
마침내 최종 심사가 진행됐고 고은설은 준비한 작품을 침착하게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고은설은 1등을 차지하며 청마 입사 기회를 얻었고, 상금 5천만 원까지 받게 됐다.
고은설은 자신이 받은 상금을 가족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상금을 탐내는 할머니 왕금자(서권순 분)가 있는 가운데, 고은설은 오빠 고은국에게 돈을 건네며 “언제까지 알바만 하냐. 장사해서 대박 나서 갚아라”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는 주미란을 긴장시키는 장면이 등장했다. 김정선은 고은설과 차석진(설정환 분)을 집으로 초대했고, 강해라는 고은설을 향해 뜻밖의 질문을 던졌다. 그는 “너네 엄마 돌아가셨어? 왜, 어떻게 돌아가셨는데?”라고 물었다.
고은설의 친모가 김정선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박희정(서유정 분)을 살해한 진범인 주미란은 강해라의 질문을 듣고 크게 동요했다. 고은설이 실력으로 청마 입성에 성공한 가운데 강해라가 주미란의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면서 향후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수지 기자 / 사진= KBS2 ‘욕망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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