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동생’ 전욱민, “누나에게 경제적 도움 받았다”더니→섭외 전부 거절, 왜?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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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전욱민이 배우 전소민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쏟아진 섭외 제안을 모두 고사했다고 밝혔다.

전욱민은 지난 25일 개인 계정에 ‘간절했지만 거절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배우 준비 과정에서 느낀 고민을 함께 풀어놨다. 그는 “무명 배우 준비생에게 다가온 수많은 캐스팅 제안”이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게시하기 시작한 뒤 기자, 방송사, 영화사, 브랜드사 등 다양한 곳에서 연락이 쏟아졌다며 “처음에는 기뻤다. 드디어 나에게도 기회가 오는 건가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되짚었다.

하지만 실제 대화를 나눠본 뒤 생각이 달라졌다는 그는 “그들이 원했던 건 내가 아니라 누나의 동생인 나였다”며 “결국 나를 통해 누나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연락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내 꿈을 이루겠다고 시작한 일 때문에 떠돌아다니는 악의적인 기사들, 누나에게 더는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섭외를) 모두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중에는 전소민의 동생이 아닌 전욱민 개인을 향한 관심도 있었다며 “어쩌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거 아닌 연락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달랐다. 처음으로 그냥 나로서 받은 기회였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영상 끄트머리에는 누군가와 통화하는 장면도 담겼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제안이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영화 ‘쇼생크 탈출’의 대사를 인용해 “그래서 나는 오늘 하체, 어깨, 팔을 했다. 그리고 난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보디빌더 출신으로 현재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며 배우를 준비 중인 전욱민은 2017년 SBS ‘런닝맨’ 패밀리 특집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지난 2022년에는 채널A ‘천하제일장사’와 MBC에브리원 ‘위대한 배태랑’에도 모습을 비쳤다. 앞서 그는 배달로 생계를 유지하던 근황과 함께 사업 실패 이후 누나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았던 사실을 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 계정을 통해 배우 준비 과정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전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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